최근 전산담당자들의 가장 큰 이슈 중 하나는 Broadcom이 VMware를 인수하면서 기존의 영구라이선스를 없애면서 담당자들이 어떻게 대처하여야 하는지 이다.
가상화 시스템 구축한 곳은 고민거리이자 숙제를 떠안게 되었다.
정확한 금액의 예측이나 방법에 대하여 뚜렷하게 제시하는 곳이 없기 때문이다.
브로드컴은 2020년 노턴시큐리티로 알려진 시만텍을 107억달러(한화 약 13조)에 인수해 1년 후 가격을 대폭 인상하고 한국지사를 대부분 정리한 경력이 있어 인수 잔혹사의 반복을 우려하고 있다.
이번에 브로드컴이 VMware를 인수한 금액은 690억불 한화 약 89조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러한 브로드컴이 영구라이선스를 없애고 가격정책을 바꾼 것은 소비자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많은 기업이나 정부기관이 가상화, 또는 HCI를 구축하는 이유는 레거시형태의 데이터센터는 더 이상 지속될 수 없고 가상화를 구축하면서 얻는 비용절감, 확장성, 그리고 관리의 편의성 때문이다.
가상화 솔루션의 가격이 급격히 인상되면 비용절감 효과는 없어지거나 반감될 수 밖에 없다.
이는 고객부담의 증가와 전문 기술지원기업의 이익감소 그리고 가상화 수요감소로 이어지면서 결국 풍부한 자금과 전담 엔지니어가 있는 기업만 사용가능하게 되지 않을 까 우려되기도 한다.
전산 담당자에겐 한정된 예산으로 효율성을 담보해야 하는데 “위기”가 찾아온 것이다.
인터스텔라의 유명한 대사 “We Will find a way. We always have”(우리는 대안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래왔듯이)를 이제 우리가 해 내야만 한다.
VMware가 훌륭한 솔루션인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현재 대안으로 경쟁사인 뉴타닉스가 반사이익을 많이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IT선진국인 대한민국이 언제까지 외산 솔루션인 VMware나 Nutanix등에만 의지하여야 하는지 근본적인 고민을 해 보아야 한다.
한자로 “위기(危機)속에는 위험을 경계하되 ”기회“가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위험하다고 생각하지만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앞으로의 길은 달라질 것이다.
외국의 대기업들이 여러 대안을 제시하지만 결국 외국기술이고 구독형으로 바뀌고 있는 현실이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만의 대안을 함게 고민하여야 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국산 가상화 구축전문가인 도시엔컴은 VMware를 대체 솔루션을 고민하는 담당자들에게 비용절감과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은 다섯가지 기준을 제시한다.
1. 영구라이선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국산 소프트웨어인지.
1. 기존 VMware를 대체하기 위한 솔루션은 신규장비 도입이 없이 가능한지.
1. VMware를 이전하는데 호환성 등의 문제가 없는지.
1. 조달청 등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검증된 솔루션인지.
1. 공공기관 등 실제 운용사례 및 검증이 완료된 제품인지.
미국 해안경비대의 공식 행진곡은 “Semper paratus” 이다. 라틴어로 언제나 준비를 이라는 뜻이고 영어로는 “Always Ready”가 적당할 것이다.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은 준비 밖에 없다.
오픈소스 전문 가상화 기업인 도시엔컴의 최찬엽 대표는 최근 VMware 이슈 때문에 많은 문의가 도착하고 있는것은 미리 이러한 것에 준비를 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그동안 자체개발로 특허 및 GS 1등급을 받은 솔루션(citycloud 4.3)을 서울연구원 및 각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 신호 및 ITS, C-ITS에 납품 많은 현장의 경험을 축적하였으며 영구라이선스이다.
나라장터를 통해 구매하기 쉽게 준비하여 놓았으며 이를 활용하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많은 대안을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ITS구축 현장에 가상화기술을 통해 통해 DBMS 까지 비용을 최소화 하여 구축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실현하고 있다.
오가상화, DBMS, 전문가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이 있다, 한정된 예산으로 풀지못하는 숙제가 있다면 전문가와 하여야 한다.
조재철 본부장 aka143@cityncom.com/ 010-5266-9793